레드와인 효능 영양소 부작용 주의사항

레드와인은 인류 최초의 술로 기원전 약 8,000년 경 신석기시대부터 먹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와인은 포도를 발효시켜 만든 술로 기타 첨가물이나 물은 함유되지 않습니다. 잘 익은 포도를 따면 포도껍질의 천연 효모인 이스트에 의해 발효가 시작되고 술이 됩니다. 성인 기준으로 하루 2잔 정도가 적정 섭취량이라고 하니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레드와인 효능1: 호흡기 건강

적포도주의 활성 항산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은 환경의 먼지와 오염물질, 독소 등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줍니다. 항염증, 해독 능력은 세포에 나쁜 변화가 생기는 위험을 낮추어주고 충혈도 완화해 줍니다. 적포도주를 조금 마셔주면 폐에 악성 종양이 생성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레드와인 효능2: 피부 건강

적포도주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건강을 유지해줍니다. 항산화 성분으로 인해 잔주름, 기미나 주근깨, 여드름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레드와인 효능3: 다이어트

적포도주의 항산화 성분은 지방 세포 형성을 방해하는 유전자의 활성화를 방해합니다. 또 해독 능력이 있기 때문에 비민이 될 위험을 감소시켜주어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레드와인 효능4: 인지 기능

적포도주의 레스베라트롤과 기타 항산화 성분은 뇌에도 좋습니다. 신체의 염증을 조절, 동맥 경화에 걸릴 확률을 낮추어 줍니다. 하루에 작은 잔에 적당량의 적포도주를 마셔주면 치매에 걸릴 확률과 세포가 파괴되는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레드와인 효능5: 심장 건강

적포도주를 하루에 한잔 마시면 고혈압과 관련된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확률이 낮습니다. 적포도주의 항산화 성분은 지질 산화를 감소시켜주고 탄력을 유지시켜주며 혈액 순환에도 좋습니다. 

 

레드와인 효능6: 구강 건강

적포도주에는 향균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치아와 잇몸에 박테리아가 자라는 것을 방해합니다. 충치와 치은염으로 인해 생기는 연쇄상구균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입냄새를 덜 나게 해 주며 구강 감염으로 인한 다른 증상들을 완화시켜줍니다. 

 

레드와인 고르는 법

가성비 좋은 레드와인에는 칠레의 멜롯(merlot)와인이 있습니다. 멜롯은 와인 중에서도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중간 성격을 띠고 있으며 멜롯이 가진 타닌감이 싫다면 피노 누아(pinot noir), 보졸레(beaujolais), 이탈리아 레드와인을 추천드립니다. 반대로 멜롯의 타닌감이 약하게 느껴진다고 생각되면 카르베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쉬라즈(shiraz), 말벡(malbec)을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타닌감이란 입이 바짝 마르는 느낌을 뜻합니다.

 

와인 맛있게 마시는 방법

와인을 마실 때는 브리딩은 필수 입니다. 브리딩이란 와인을 숨 쉬게 해 준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와인을 마시기 전에는 공기와 더 접촉시키기 위해 스월링이란 것을 해주는데요. 스월링을 할 때는 와인이 와인잔 벽을 타고 돌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와인이 공기와 닿는 면적이 넓어져 더 맛있어집니다. 또 와인을 마실 때는 브리딩은 필수입니다. 브리딩이란 와인을 숨 쉬게 해 준다는 뜻입니다. 

 

레드와인과 어울리는 음식들

레드와인에는 타닌 성분이 특유의 떫은 맛을 많이 내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 또는 육류와 잘 어울립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와 잘 어울립니다. 

 

레드와인 보관법

레드와인은 보관할 때는 옆으로 눕혀 직사광선과 덥지 않은 공간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온도는 15도가 적당하며 냉장고의 경우 온도가 너무 낮고 진동이 있기 때문에 포도주를 빨리 늙게 만듭니다. 또 공기와 한번 접촉을 한 레드와인은 산화하여 상할 수 있으니 개봉을 했던 와인은 코르크를 다시 꽉 맞게 끼워두어야 합니다. 

 

레드와인 주의사항

와인의 산화를 막기 위해 첨가하는 아황산염의 경우 편두통이나 소화불량, 천식 등을 야기할 수 있으니 이 질병을 갖고 계신 분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나친 섭취는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