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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건강, 관리

로즈메리 차 효능 만드는 방법, 부작용

by 볼로냐라이브러리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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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메리는 살균과 항균 작용이 뛰어나 보습 효과에 좋으며 피부를 진정시키고 부드럽게 해 주어 화장품의 원료로도 사용됩니다. 또, 특유의 향은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켜주기 때문에 향신료로 많이 사용됩니다.

 

로즈메리란

로즈메리-잎-허브
로즈메리

로즈메리는 미질향이라고도 하며 남유럽의 지중해 연안이 주 원산지이며 약초로 재배되고 강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줄기는 네모지고 잔가지가 많아 갈라지며 높이가 최대 2m까지 자라납니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2~3cm의 줄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뒤쪽으로 말립니다. 잎의 앞면은 광택이 있으며 색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색에 솜털과 같은 유점이 있습니다.

 

로즈메리 효능

로즈메리는 100g당 약 30kcal로 저칼로리 식품이며 생선구이에 뿌려주면 은은한 향을 내며 비린내를 제거해줍니다. 

  • 스트레스 해소: 로즈마리 향은 기분을 좋게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날에는 로즈마리 아로마 향을 흡입하거나 초를 켜두면 머리가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기억력 향상: 로즈마리는 두통을 사라지게 해주며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카르노식산 성분은 뇌 신경 변성 억제해 효과적입니다.
  • 피부 건강 증진: 로즈마리산은 피부나 장에서 빠르게 흡수되며 피부 콜라겐의 빠른 생성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피부탄력과 노화방지에도 좋으며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 항산화 작용: 로즈마리산의 항산화 성분은 올리브오일의 비타민E보다 더 강력합니다. 그리고 혈관을 넓혀주기 때문에 혈액순환에 좋으며 수족냉증이나 저혈압 증상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로즈마리 차 만들기

로즈메리는 주로 차로 우려 먹으며 향과 맛은 심신의 안정을 줍니다. 로즈마리 차는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으며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몸에 좋습니다.

  • 로즈마리 차를 준비할 때는 목질화(갈색)부분이 아닌 푸른잎 부분을 떼어 준비해줍니다. 
  • 떼어낸 로즈마리 잎을 건조시켜줍니다.
  • 건조시킨 잎은 약한 불에 덖어주면 준비가 완료됩니다.
  • 덖은 로즈마리 잎을 컵에 넣어주고 물을 끓여 부어줍니다.
  • 적당히 식은 로즈마리 차를 음미하시면 됩니다.

 

로즈마리 관리법

로즈메리는 햇빛이 풍부할수록 좋으며 빛을 많이 못 받는곳에서는 광택이 줄어듭니다. 재배온도는 20도 정도가 적당합니다.

  • 물주기: 물을 과하게 줄 경우 뿌리가 썩을수 있으니 과습하지 않도록 하게 해줍니다.
  • 거름주기: 시비는 충분한 양의 퇴비를 가을이나 봄에 사용하며 초여름에 1회 정도 추비를 실시하면 잘 자랄 수 있습니다.
  • 가지치기: 잎줄기는 식물의 크기에 따라 조절해야하는데 1년생 가지를 과하게 제거할 경우 다음해의 생육에 영향을 끼쳐 수확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 분갈이 방법: 특별한 것 없이 다른 화분과 같습니다. 화분보다 2~30% 큰 화분에 옮기고 빈 공간에는 상토를 채워줍니다.

 

로즈마리 손질, 보관방법

로즈마리 잎은 깨끗한 물에 한 번 씻어주면 요리에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마른 잎은 제거해 줍니다. 말린 로즈메리는 향신료 상태로 보관되며 서늘하면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거나 냉동 보관해 줍니다.

 

로즈메리 부작용

로즈메리는 고혈압 환자나 임산부에게는 자율신경계의 활동과 신진대사 혈액순화의 활동을 강하게 자극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또, 불면증을 갖고 계신 분들은 오히려 수면방해를 받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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